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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작업실 이야기 (13)
ARCHIPHILIA
안녕하세요 바빴던 학교생활 시험기간과 크리틱 주가 끝나고 지난번에 이어서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이삿짐은 큰방에 정리해두고 복도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큰방과 마찬가지로 손상된 벽지들을 제거하고 울퉁불퉁한 벽면을 '퍼티'로 메워주고 전체적으로 방습도료를 발라주었습니다. 방습도료가 다 마르고 위에 페인트를 한겹 바르고 균일하게 한번 더 페인트 덧칠을 해주었습니다. 전에 문에 발라놓은 하부도료 위 검은색의 유성 페인트를 발라주었습니다. 문도 총 두번의 페인트 작업을 하였는데요 한 겹 칠한 후 매끈한 유광으로 비춰졌고 두 겹이 마른 후에는 매트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천장도 벽과 마찬가지로 해주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먼지가 계속 날려 하부도료로 한번 코팅해주었고 코팅이 다 마르고 난 후 이삿짐을 정리해 주..
안녕하세요 최종적으로 동아리 원들과의 상의 끝에 아쉽지만 작업실을 이전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을 결정하고나서 학교와 가까우며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넓은 새로운 작업실을 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마침 조건에 맞는 공간이 있어서 고민끝에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작업실 위치는 조영동 239-15번지 푸드몰 2층입니다!!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현관 복도 큰방1 작은방1이 있습니다.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가벽으로 작은 공간이 나눠져있었습니다. 가벽 문 맞은편에는 뒷문이 있으며 뒷문을 열고나가면 옥상, 옆1층집과 이어지는 계단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큰방 평면은 사다리꼴 형태였으며 향은 남서쪽으로 큰창이 두개 나있었고 또한 복도로 면하는 창이 있었습니다. 현관에서 작은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입..
안녕하십니까 19년도 회장 36대 박정연 입니다. 2019년 2학기에 아쉽게도 수성구청역의 작업실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을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과 시간이 걸렸고 또한 실행에 옮기기까지 모든 것이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이 수많은 고민에는 재정적 이유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등 다양한 복합적인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아키필리언 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고 의견들을 모아 종합해 본 결과 모두들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아키필리아의 작업실은 아키필리아의 정체성이라 생각했고 많은 고심끝에 이전이라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만의 선택이 아니라 아키필리언 모두가 함께 선택한 길이기에 끝까지 힘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아키필리아에 많은 응원 부탁드..
안녕하십니까!! 아키필리아 회장 36대 박정연입니다. 전체 15명의 지원자들 중 총 14명이 하드트레이닝을 무사히 통과하여 아키필리아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항상 열심히 하고자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저희도 많은 자극을 받았으며 하드트레이닝 또한 별다른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 앞으로도 아키필리언으로써 변치말고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고 멋있는 39대 아키필리언 인사드리겠습니다!! 살면서 제일 고달팠던 일주일을 보내고 나서 이제 좋은 시절은 다 갔다라는 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옆에서 밤새 도와주시다 쪽잠을 주무시는 선배님들을 보고 이내 부끄러워졌고 제인생에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39대 아키필리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키필리아 하드트레..
안녕하십니까 신입생들이 무사히 하드트레이닝을 마치고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것들이라 힘들었을 텐데도 모두 다 자신이 맡은 과제에 있어서 대충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해주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도 초심 잃지않는 좋은 모습으로 아키필리아의 일원이 되었음 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이번에 준회원이 된 신입생들의 자기소개 입니다. (총 14명 이며 소개순은 가나다 순으로 원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다들 자신에 대해 잘 표현해주어 많은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키필리아 37대 김하늘 입니다! 저는 귀여운 물건이나 인형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키티를 많이 좋아합니다. 건축학부에 오게 된 이유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었던것 같습니다. ..
안녕하십니까.2016년 아키필리아 편집부장 34대 황지영입니다. 신입생들이 무사히 하드트레이닝을 끝마치고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의 선발기준은 성실성, 태도, 진정성, 건축에 대한 열정 등을 포함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심사하여 17명 지원이 지원하여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남자 7명, 여자 10명) 총 17명의 예비 필리언을 선발하여 5일간의 하드트레이닝을 실시, 한명의 낙오없이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이번에 준회원이 된 신입생들의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입니다. 1. 박민희새터를 안가서 다른 동아리도 많이 고민해봤지만 역시 아키필리아가 가장 제 학업에 도움이 되고 선배들이 제일 좋으신 것 같았습니다. 아키필리아 짱! 2. 곽민제영남대학교 건축학부를 수시 합격하고 ..
안녕하십니까. 2015년 아키필리아 편집부장 31대 이윤원입니다. 신입생들이 무사히 하드트레이닝을 마치고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성실성, 태도 진정성, 건축에 대한 열정, 아키필리아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하여 함께하게 된 신입생 들입니다. 아래 내용들은 이번에 준회원이 된 신입생들의 자기소개 입니다.(원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저는 건축사가 되고 싶습니다. 주택을 짓고 싶습니다 대구에 살고 정화여고 나왔습니다. 영화보는걸 좋아합니다 15학번이지만 21살입니다. 동아리 활동중에 답사가는게 제일 기대됩니다. 이번에 하드트레이닝 하면서 힘들었지만 과제할때 도움이 많이됬고,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등산가는것도 좋아합니다. 동아리 선배님, 동기님 잘 부탁드립니다 영남대 건축학부 15학번 이산홍..
안녕하십니까! 아키필리아 2014년 회장 31대 정민규입니다. 작업실에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책을 받자마자 이렇게 글을 남겨야 하지만..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느라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16대 안진열 선배님이 작업실에 책을 기증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셔서9월 30일, 이렇게 많고 좋은 책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문득 바람이 차가워 보니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긴팔을 입을 정도로 싸늘한데 햇살이 따뜻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필리언 선후배 여러분들은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