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터디

 

 

안녕하세요! 

40대 편집부장 홍수영입니다.

 

11월 7일 건축관 227호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 거장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대표작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정한 건축가는 르꼬르뷔지에, 렘 콜하스, 리트벨트, 승효상입니다.

 

 

 

첫 번째 알아본 건축가는 건축의 5원칙을 제시한 르꼬르뷔지에입니다.

 

 

르꼬르뷔지에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보아 주택에서는

그가 제시한 다섯가지 원칙을 모두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필토티, 옥상정원,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입면(파사드), 수평창 등 

건축에 대한 다섯 가지 원칙이 적용된 것으로 조형적 요소가 자유자재로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회사 OMA의 소장이자

리움 미술관, 베이징 CCTV 신사옥 등 혁신적이고 대담한 건축가로 유명한

렘 콜하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렘 콜하스의 빌라 달라바는 르꼬르뷔지에의 '건축의 5원칙'이 적용되었는데요.

 

 

일정하지 않은 얇은 기둥과 유리를 사용해 건물을 들어올려

마치 바닥에서 부유하는 박스의 형태를 만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세 번째 살펴본 건축가는 네덜란드 출신의 건축가이자,

가구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게리트 리트벨트입니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는 슈뢰더 부인과 자녀들을 위해 지어진 작은 집으로

권위적이고 장식적인 요소가 강한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또한 입면의 장식 요소와 평면이  연결된 것을 살펴보며

1학년 학생들이 스튜디오 설계에 다양한 요소를 잘 적용시킬 수 있도록 스터디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효상 건축가와 그의 작품인 수졸당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매스들 가운데 담겨진 자연의 공간을 살펴보며

1학년 설계의 주제인 작업실 설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끝으로 선배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스터디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아키필리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