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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2학기말 스터디

Archiphilia 2020. 12. 23. 00:37

 

 

안녕하세요.

연구부장 박정연입니다.

 

학기말스터디는 불가피하게

블로그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힘든시기 비대면수업과 설계 프로젝트 진행한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전시활동 생략되어 서로 작품감상할 시간도 없이 다소 허무하게 학기가 마무리 되었네요.

 

이번 학기말 스터디 또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지만 이렇게나마

선후배, 동기들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지,

서로의 생각을 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빌라 사보아

 

 

 

40대 정성재

 

'L'usine_살기 위한 기계를 만드는 공장'은 빌라 사보아의 현대 건축 5원칙을 활용하고, 빌라 사보아의 여러 요소를 따와서 디자인했습니다.
평일에는 건축사 사무소, 주말에는 영화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수평창을 재해석하여 통유리의 채광에 배란다의 틀이 바깥 풍경이 영화같은 느낌과 파노라마 뷰를 만들어 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40대 최지원

 

'오마쥬 데 빌라 사보아'는 

빌라 사보아의 건물 자체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건축물에 쓰인 특징들을 표현하고자 한 작업실입니다. 

 

 

 

 

38대 이청훈

 

'Hun'S Studio'는 빌라사보아를 기반으로 만든 건물로, 필로티를 이용하여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자유롭게 배치되어진 창문들을 두었고, 그중에서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45도로 하늘쪽을 바라보는 창은 비교적 추운데다 창이 없는 건물의 북쪽면의 채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넓게 보이는 바깥풍경을 이용하여 1층의 공적공간 (회의실)과 2층의 사적공간(설계실 침실)의 공간적 구분을 계단 참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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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하우스

 

 

 

40대 김한결

 

제 크리틱 작품의 제목은 transform studio이고 부제목은 변화가 있는 작업실입니다.

제가 슈뢰더 하우스에서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적용한 내용은

첫 번째로, 건물의 외벽에 사용된 무채색(흰색+회색)

두 번째는, 수평, 수직적인 형태의 건축물

세 번째는 가변성을 이용한 건축물의 확장성입니다. 가변성을 중점적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건축물을 모듈형식의 느낌이 나도록 설계하였고 실제로 대부분의 문이 미닫이형식의 가벽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문이 열리고 닫힘에 따라 건축물이 확장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패널에는 투상도, 단면도 2, 입면도 4, 평면도 3개 그리고 확장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도식화된 평면도가 3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0대 박진희

 

'DREAM GARDEN' 은 슈뢰더 하우스에서 연속된 창틀,

개방된 계단실, 수직 수평면이 만나 이루는 기하학적인 형태,

테라스 등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이용해서 화가의 작업실을 만들었습니다.

 

 

 

 

40대 배주현

 

'STAY_햇살이 머무르다'는 소설작가의 작업실로

건물 어느 곳에서나  글을 쓸 수 있도록  공간을 여유롭게 구상하고

크고 많은 창들을 통해 햇빛이 건물 가득 들어오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40대 이다은

 

'책갈피'는 슈뢰더 하우스에서 모티브를 가져 와서 여행 작가의 작업실을 만들었습니다.

작업을 하다 혹은 작업이 끝난 뒤 가볍게 바로 어딘가 떠날 수 있는 경산역 근처에 위치를 했습니다.

요소는 데스틸의 선, 면적인 요소와 삼원색을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40대 박주민

 

'Jumin's Studio'는 슈뢰더 주택을 빌딩 스터디하여 나만의 주택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1층과 2층 공간을 통해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을 분리하려고 했습니다. 우선 1층은 사적인 공간으로 주방, 방 2개, 화장실 영화를 볼 수 있는 넓은 홀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2층 공간에는 가구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디자인을 한 후 가벽을 통해 넓은 공간을 만들어서  작품을 전시할 만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40대 최민규

 

'STUDIO De Stijl'은 슈뢰더 하우스를 모티브로 설계스튜디오를 설계하였습니다.
사이트가 주변에 건물들이 있어서 육중함을 감소 시키지 않고 벽에 회색의 농담을 주어서 공간이 꽉 차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내부에도 1층은 손님공간과 작업공간을 분리 시켰고, 2층은 가변칸막이로 공간을 나누었다, 합쳐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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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파빌리온

 

 

 

40대 임상하

 

조향사의 작업실을 설계하였고, '향을 만들어내는 집' 이라는 뜻으로 'Scent House' 라 이름 지었습니다. 미스 반 데 로에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의 개념을 따왔습니다. 
1층과 2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에 ㄷ모양의 벽을 그 사이에 넣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평면도를 보았을 때 비대칭인 점을 반영하여, Scent House에 비대칭 요소를 넣었습니다. 
부분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의 특징을 따오기 위하여, 이 부분을 유리로 대체하여 공간의 흐름을 강조하였습니다. (작업실이라 뚫려 있으면 안되기 때문)
또한 지붕과 데크의 수평 길이를 맞추고 측창을 많이 두어, 지붕이 부양해 있는 듯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건축 재료는 콘크리트, 유리, 철이며 수공간을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길게 늘어뜨린 벽과 그 벽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를 통해, 손님들에게 동선을 유도하는 효과, 즉 방향성을 암시하도록 하였습니다.

 

 

 

 

40대 이종욱

 

'CABINET MAKER'는 가구 만드는 작업을 하는 작업실입니다.
파빌리온을 본떠서 통유리창과 슬라브를 가져왔습니다.
면적은 80제곱미터이며 1층이 모두 작업실이고 2층은 개인 방으로 쓰입니다.

 

 

 

 

40대 김영모

 

'LIBERTY'는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의 여러 가지 포인트 중

창을 통한 개방감과 수평적인 슬라브를 이용하여 저의 작업실을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실을 제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자 강을 끼고 높은 곳에 위치하도록 주변 환경을 표현하였습니다.

 

 

 

 

40대 홍수영

 

'eternal_찰나의 순간을 기억하다'는 미스반데로에의 파빌리온을 모티브로 제작한 사진작가의 작업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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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디자인전공

 

 

39대 김초희

 

'초대받은 방'은 바쁜 현대사회에 홀로 여유를 만끽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가졌고 이 갤러리의 전시작품인 에드워드 호퍼 작품의 특징과 취지를 고려하여서 “초대받은 방”이라는 제목을 지어보았습니다.

갤러리의 주요 공간이라고 하면 갤러리 앞쪽에 위치한 가벽으로 공간의 영역성을 표현한 부분과 2층 영상관쪽의 보이드를 뚫어 시선을 위로 처리하고 계단을타고 3층을 올라가며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도록 계획한것이고, ‘초대받은’이라는 단어에서 느끼는 점을 많은 계단을 통해서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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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공

 

 

38대 김서현

 

'수성못 유리공예미술관'

 

1:100 최종모형
1:200 아이소 최종모형
1:400 최종모형
아이소메트릭 스터디모형
입면 디자인 스터디모형

 

 

 

39대 구범창

 

'CROSSROADS'

 

1:150 본모형
1:150 본모형
1:150 본모형 
투시도 샷
매스 발전1,2,3 스터디 모형 
매스 스터디 모형

 

 

 

39대 정원제

 

'그때, 그곳'

서도호작가 설치 미술관 계획안이고 경사대지를 활용하기 위해 램프를 활용.
층마다 바닥과 천장 레벨을 달리하여 단면의 재미를 주었다.

 

 

 

 

37대 서보성

 

이번 2학년 2학기 미술관 설계의 대지는 수성구 범어동 야시골 공원 아래에 위치한 단차 8m의 대지입니다. 
자연 속 미술관이 아닌 '도심 속 미술관'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용자인 도심 속 사람들에게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여 야시골 공원의 연장선으로 쉼터역할과 감상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옛 어른들은 수묵화를 보며 가지 못하는 명승고적과 절경이 그려진 그림을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그 곳을 체험하는 '와유'를 했다는것에 착안하여 옛 선조들이 본 수묵화와 수묵채색화의 특징을 고루갖춘 수묵담채화의 특징을 컨셉으로 하는 미술관을 설계 해보았습니다.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건물디자인으로 오는 이로 하여금 쉽게 컨셉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스며들고 점점 퍼지는 듯한 이미지와 내부는 신체불편자와 한국화 감상법을 배려한 동선을 중점으로 설계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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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하신다고 모두들 수고하셨고 항상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아키필리언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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