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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답사 스터디

Archiphilia 2019. 5. 10. 17:22

 

 

안녕하십니까!

연구부장 36대 박시형입니다.

 

 

우선 업로드가 늦어 죄송합니다!!

 

 

413,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대구 북성로 돌아다니며

대구의 역사를 알아보는 답사 스터디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아키필리아 4월 답사 팜플렛
답사스터디 일정

 

 

첫 장소는 집합장소 겸 답사의 시작점인 계산성당에 모였습니다.

 

 

 

 

 

다함께 모여 계산성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당의 외부와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구경하며 원하는 구도로 스케치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에코한방 웰빙 체험관으로 이동하여 리노베이션한 건축물을 둘러보았습니다.

 

에코한방 웰빙 체험관은 원래 정형외과 건물로

건물에 대한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리노베이션 되었으며

내부는 환경과 한방 관련 전시, 판매공간으로 조성되어있었습니다.

 

 

에코 한방 직원분에게서 환경과 건강관련된 설명을 듣고

건물 안에 있는 카페에서 스터디 전체 일정설명과

동성로, 북성로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대구의 역사를 읊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로는 약전골목과 종로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옛 거리의 보존과 변화를 구경하면서 그때 당시의 흔적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서 각자 과거 거리 이미지들을 상상해보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대구 근대 역사관 이었습니다.

 

근대 역사관에서 앞서 이야기 나누었던 대구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근대 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어

1954년부터 근대문화유산, 2003년이후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그 역사성을 살려 현재 리노베이션되어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장소는 근대 역사관 바로 옆의 경상감영공원을 들렸습니다.

 

대구는 임진왜란때 일본군의 보급통로로 이용되었고 이때부터 대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제시대때 경상감영공원이 대구로 옮겨졌으며 이후 대구는 영남지역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경상감영공원의 터를 보전하기위해 현재 공원으로 리노베이션 되었습니다.

 

대구의 중심인 이 장소에서 계산 성당에 이어 두번째 자유스케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답사 장소는 북성로 공구골목 이였습니다.

 

북성로는 옛 대구에서 가장 번화가이었기 때문에

대구의 역사가 담긴 많은 건축물들과 리노베이션된 건물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 4월 답사 스터디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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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답사 마무리는 북성로 불고기
열심히 답사해준 39대 필리언들 ♥
아키필리아는 사랑입니다♥

 

 

 

 

 

+답사 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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