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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PHILIA
작업실 셀프 인테리어 2탄 (마지막이야기)
안녕하세요 바빴던 학교생활 시험기간과 크리틱 주가 끝나고 지난번에 이어서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이삿짐은 큰방에 정리해두고 복도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큰방과 마찬가지로 손상된 벽지들을 제거하고 울퉁불퉁한 벽면을 '퍼티'로 메워주고 전체적으로 방습도료를 발라주었습니다. 방습도료가 다 마르고 위에 페인트를 한겹 바르고 균일하게 한번 더 페인트 덧칠을 해주었습니다. 전에 문에 발라놓은 하부도료 위 검은색의 유성 페인트를 발라주었습니다. 문도 총 두번의 페인트 작업을 하였는데요 한 겹 칠한 후 매끈한 유광으로 비춰졌고 두 겹이 마른 후에는 매트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천장도 벽과 마찬가지로 해주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먼지가 계속 날려 하부도료로 한번 코팅해주었고 코팅이 다 마르고 난 후 이삿짐을 정리해 주..
작업실 이야기
2020. 3. 11. 20:07